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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8강 대결에서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6일 오후 신진서 9단은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31위 박진솔 9단과의 대국에서 131수 만에 불계승했다.
두 기사는 바둑리그에서 2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하지만 이번 대결은 전 전기 GS칼텍스배 4강에서 격돌한 후 약 2년 만의 재회였다.
단명국으로 끝난 결과에 바둑 TV 김영환 해설자는 신지서 9단이 사 귀생 하며 잔잔한 흐름을 보인 초반을 지나 움츠리고 있던 발톱을 펴면서 벌어진 중앙 전투에서 9단 박진솔 선수가 한 번에 무너졌다는 총평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GS칼텍스배 5연패 기록을 갖고 있으며, 23기부터 27기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권제 종합기전 사상 최다 연패 기록이다. 전기 대회에서는 백홍석 9단에게 일격을 맞고 16강에서 탈락했다.
8강전은 7일 변상일-김정현, 8일 박정환-박상진, 17일 신민준-김명훈이 차례로 대결한다. 신진서 9단은 신민준-김명훈 승자와 준결승에서 마주 힌디. 랭킹 4위 신민준 9단에게는 32승 11패로, 6위 김명훈 9단에게는 13승 3패로 앞서 있다.
LG배 16강전 패배 마음 아팠다
신진서 9단은 국후 최근 세계대회 패배에 대한 심경을 들려주었다. 예전에는 인터넷 대국을 져도 엄청 열받았는데 지금은 세계대회에 집중하고 있는데, 세계대회에서 계속 이긴다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LG배 패배는 많이 아팠다며, 나머지 대회에서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이어 감당하기 힘든 패배를 겪었을 때에는 그냥 침대에 누워 있는 것 같다는 신진서 9단은 놀고 있거나 실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회는 많이 올 거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당분간 국내 일정이 없는 신진서는 6월 말 난가 배 8강과 7월 초 응씨배 16강에 연속 출격한다. 세계대회가 있으면 중국 강자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데 최근에는 연구하는 기사한테 지는 게 아니다. 전체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도 신경 쓰지 않고 제 바둑을 둘 수 있도록 준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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