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legs]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horror 영화" 올 하반기 국내 상륙 확정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라는 평가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롱레그스(Longlegs)가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롱레그스(Longlegs)

올해 가장 무서운 영화, 지난 10년간 가장 무서운 영화 등 horror 영화에 붙을 수 있는 완벽한 찬사를 모두 거머쥔 영화 Longlegs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이번 주 북미 개봉을 시작한다.

Longlegs는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 사이코에서 노먼 베이츠를 연기한 앤서니 퍼킨스의 아들, 오스굿 퍼킨스 감독이 메카폰을 잡고, 5회 연속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배출해 신들린 배급사라 불리는 네온이 북미 배급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혀다.

팔로우, 왓쳐 등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호러퀸이자 비명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마이카 먼로가 30년 간 미스터리한 암호를 남긴 연쇄살인범을 쫓는 FBI 요원을 맡아 양들의 침묵의 조디 포스트를 잇는다.

거침없는 도전으로 N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진정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캐릭터로 분해, 그간의 모든 커리어를 뛰어넘을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