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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남자 주인공 김래원 사망. 11회

by 구름과 비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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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가 배우 손호준에 이어 김래원까지 죽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남자 주인공 김래원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 11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사망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3회에서 봉도진(손호준 분)이 사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주인공이 죽음을 맞은 것이다. 이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주인공은 송설{공승연 분)만 남게 됐다.

이날 진호개는 덱스(진성우 분)에게 납치당했고, 이어셋이 설치돼 조종당했다. 진호개는 결국 덱스의 지시로 장성재(장현성 분)의 신분증을 훔쳐 검찰청으로 갔고, 강력범죄자의 DNA가 담긴 데이터를 복사했다. 이후 공명필(강기동 분)과 송설의 안전을 확인한 후, USB를 삼켰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진철중(조승연 분)이 마침 폭탄이 장치된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었고, 사람들을 다 죽일 수 없던 진호개가 구토제를 마신 후 삼켰던 USB를 토해냈다. 진호개는 진철중에게, 나 반드시 이놈 덱스를 잡을 거다고 설득했으나, 진철중은 USB를 덱스에게 가져가려 했다.

이어 그가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폭탄이 터졌다. 덱스가 폭탄이 높은 곳에 올라가면 터지도록 만들어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호개도 진철중에게 다가간 순간에 폭탄이 터졌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송설은 뒤늦게 시신인 돼 내려온  진호개를 보고 오열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는 11회가 끝난 뒤 드라마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극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간 주인공이 진호개였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주인공이 사망한 것은 진호개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3회에서 봉도진이 사망하며, 큰 충격을 자아냈던 데 이어 다시 한번 주인공이 사망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2는 9일 방송되는 12회, 마지막 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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