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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EFA.UCL] 나폴리의 새 역사의 중심에 선 김민재, "나폴리에는 한계"가 없다.

by 구름과 비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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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가 나폴리 새 역사의 중심에 섰다. 입단 첫해 만에 리그 우승 가능성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가 나폴리 새 역사의 중심에 섰다.

나폴리는 16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챔스리그 16강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나폴리는 1926년 팀 창단 후 사상 처음 UCL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장장 97년 만의 쾌거다. 나폴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쉽지 않은 경기를 했지만 나폴리는 역사적인 목표를 달성했다며 팬들과 함께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멀티골을 뽑아낸 오시멘도 우린 계속 꿈을 꾸고 있다. 나폴리에는 한계가 없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철기둥 김민재는 UCL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중심에 섰다. 지금까지 나폴리는 챔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0골을 넣고 6 실점만 내주는 안정된 공수 밸런스로 조 1위에 올라있다. 이어 16강에서도 무실점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나폴리는 오랜만에 소속리그인 세리에 A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6경기를 소화하고 12경기를 남겨 둔 16일 현재 나폴리는 승점 68점 22승 2 무 2패로 2위 인터밀란 승점 50점에 크게 앞서고 있다.

나폴리가 리그에서 우승하며 1989~1990 시즌 이후 무려 33 시즌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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