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바둑 챔피언십] 본선행 16명 확정, 23세 이하 바둑 최강자 가린다... 내년 4월까지 5개월 대장정
23세 이하 국내 최고 바둑 기사를 찾는 제1회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이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선수를 가려냈다.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승 경쟁에 돌입한 스틱 U-23 바둑 챔피언십은 사흘간 펼쳐진 예선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2002년 이후 출생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64명이 출전해 치열한 예선을 펼쳤고 최민서 4단, 김승진 5단, 윤서원 1단, 최승철 2단, 이연 6단, 정준우 2단, 김하윤 1단, 김주형 1단, 이슬주 3단, 김민서 4단, 한우진 9단, 김승구 3단, 원제훈 4단, 양종찬 1단이 본선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이들 14명은 후원사 시드로 합류하는 김은지 9단, 문민종 8단과 본선 16강~4강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 경기를 펼친 뒤 ..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