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명인전4

[제47기 SG배] 명인전 "이지현 9단→변상일 9단"과 난타전 끝에 승리... 절친 "박정환 9단"과 명인전 격돌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바둑 제47기 SG배 명인전 최종 결승 진출자는 박정환 9단과 이지현 9단으로 압축됐다.2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7기 명인전 패자조 결승에서 이지현 9단은 변상일 9단에게 230수 만에 신승했다.대국은 초반부터 시종일관 수 읽기에 기반한 난타전으로 진행됐다. 대국 초반부터 대마 사활을 둘러싼 상 변 전투는 중앙 접전에 이어 하변 끝내기 수순까지 번졌다. 결국 이 대국에선 변상일 9단이 하변 마무리 부문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가운데 이지현 9단에게 결승티켓까지 내주고 정리됐다.이지현 9단은 이번 승리에 힘입어 변상일 9단에게 이달 초 당했던 제29회 LG배 기왕전 4강전 패배 설욕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7월 말부터 한국기원 소속 프.. 2024. 10. 26.
[제47기 SG배] 명인전 본선 승자조 8강조 신진서-이창호, "3패빅" 무승부로 재대국 신들의 전쟁으로 관심을 모은 신진서 9단과 이창호 9단의 일인자 대결에서 무승부가 나왔다.11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7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전에서 신진서 9단과 이창호 9단이 무승부에 이은 재대국으로 승부를 가렸다.무승부 요인은 3패 빅, 쌍방 양보할 수 없는 동형반복의 순환패가 되면서 결국 무승부로 처리됐고 곧바로 재대국에 들어갔다.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00분과 초읽기 1분 3회, 재대국은 무승부 판에서 사용하고 남은 시간으로 두게 된다. 둘째 판은 이창호 9단이 초읽기 1개로 신진서 9단이 초읽기 3개로 시작했다.4시간 19분, 207수를 두고 무승부를 기록했던 첫 판에 비해 둘째 판은 55분 , 102수 만에 신진서 9단이 불계승으로 끝났다. 이창호 9단이 우하에서 때 이.. 2024. 9. 12.
[제47기 SG배] 명인전 본선 16강전 "최정 9단→신재원 4단" 상대로 221수 만에 불계승, "최정 8강전에서 박정환"과 격돌 최정 9단은 47기째를 맞이한 명인전 16강전에서 신재원 4단을 상대로 흑 221수 만에 불계승했다.9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후원사 시드를 주신 만큼 멋있는 바둑으로 많은 화제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던 최정 9단이 승자조 8강에 진출했다.이날 최정 9단은 중앙 쪽을 씌워가며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후 끊기면서 복잡해졌다며,  어려운 바둑이었다고 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좌상귀에서 크게 살고, 상대 대마를 공격하면서 득 보는 수단이 있다고 보았을 때에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재원 4단은 초반에 시간 안배를 잘 못했다며, 생소한 변화가 나와서 시간을 많이 썼던 게 그 후의 진행에 불편했다며, 좋았다고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함께 인터뷰 자리에 앉은 두 기사의.. 2024. 8. 10.
[제47기 SG배]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이지현 9단 "전통의 명인전" 본선 진출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이지현 9단, 신재원 4단, 임진욱 4단이 제47기 SG배 명인전 본선에 진출했다.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박영훈 9단은 5연승으로, 나머지 4명은 4연승으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13차례 우승으로 명인전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창호 9단은 2기 연속 예선 문턱을 넘었다. 명인전에서 3차례 우승한 바 있는 박영훈 9단은 기수로는 43기 이후, 햇수로는 2015년 이후 본선에 올랐다. 특히 예선 결승에서 랭킹 6위이면서 최근 8연승 중이던 김명훈 9단을 꺾었다.그리고 신재원 4단과 임진욱 4단은  명인전 첫 본선에 참가한다.253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은 7개 조 일정은 연기되어 추후 불규칙적으로 진행.. 2024. 7. 27.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