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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3

[영화:소년들] "누가 이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나" 살인자가 된 소년들 영화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를 잇는 정지영 감독의 실화극 3부작 소년들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11월 1일 개봉 예정을 앞두고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형사들에게 이끌려 경찰서를 나서는 세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년들을 결박한 수갑과 포승줄이 압도적인 위압감을 주는 가운데, 힘없이 고개를 떨군 그들의 모습을 보는 이들의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누가 이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나라는 카피는 소년들이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썼음을 암시하며, 진범은 누구일지, 사건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올해 .. 2023. 10. 6.
[넷플릭스] 어머니의 사랑, 살인자 본능이 결합된 영화 "길복순" 배우 전도연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범죄 액션 영화 킬복순은 대한민국의 감성을 담은 블랙 코미디다. 영화 길복순은 킬러와 엄마라는 전도연이 10대 딸과 집에서 문제에 직면하면서 비밀 암살자 조직인 MK ENT와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딜레마에 직면한 복순을 연기한다. 영화 속 전도연은 살인청부업자이자 사춘기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전도연은 좀처럼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세계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킬러와 엄마라는 주인공의 두 정체성이 주는 아이러니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그 과정에서 영화는 판타지와 현실을 끊임없이 넘나 든다. 길복순은 작업 중엔 얼굴에 피가 튀어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냉혹한 킬러다. 그러나 사춘기 자식 앞에서는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야 마는 쿨하지 못한 어른이.. 2023. 3. 27.
[조선총독부]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 개봉 1월 18일. 이해영 감독/각본의 유령은 199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는 1월 18일 개봉한다. 13일 공개된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 설경구, 이하뉘, 박소담, 백해수, 서현우가 1933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동시에 깎아지른 벼랑 끝 호텔이 한눈에 들어온다.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을 잡기 위한 함정인 호텔은 빠져나갈 길 없는 낭떠러지 위에 있다. 누구도 혼자 혼자 힘으로는 나갈 수 없는, 마치 요새 같은 호텔의 전경은 잡아야 하는 자와 의심을 뚫고 살아나가야 하는 자들, 그리고 들켜서는 안 되는 진짜 유령들 사이, 긴..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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