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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바둑대회3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R "최정 9단" 리허 5단에게 불계패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R에서 최정 9단이 리허 5단에게 244수 만에 불계패했다.지난해 10월 최정 9단은 아직도 잊히지 않을 아픔을 겪었다.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다시 들어간 바둑에서, 금메달 주인을 가린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패했다.당시 최정 9단의 결승 상대는 리허 5단이었다. 예선리그에서 불계승했으나 결승에서 불계패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8개월여 만에 리허 5단과 다시 마주했다. 21일 오후 중국 장쑤성 장엔 시에서 열린 제10회 황룡사에 세계여자바둑대회 2라운드에서 최정 9단은 리허 5단에게 또다시 패했다.이날 형세 그래프는 시종 좋지 않았다. 박영훈 9단은 포석에서 꼬이면서 내키지 않은 출발이 되지 않았나 싶다면, 중반부터 집바둑으로 판이 짜이면서 최정 9단이 선호.. 2024. 6. 22.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0일부터 "8인 풀리그" 우승 경쟁, "최정VS허서현" 1R 격돌 20일부터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황룡사배 세계바둑대회가 8인 풀리그로 패권을 다툰다.세계바둑대회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기든 지든 중도 탈락 없이 즉 우승권에서 밀려나더라도 자신의 판수를 대 채워야 하는 7판 승부 방식이다.또한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이지만 바둑대회는 개인전도 국가대항전으로 바라보는 팬들의 시각이 짙으며, 매판 승패에 따라 대국료를 차등 지급하는데 후반에 이르러서는 엉뚱한 판이 우승자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수도 있다. 리그전의 단점이다.그동안 여자바둑 삼국지라는 별칭으로 한중일 단체전으로 시행해 왔던 황룡사배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대회를 개인전으로 변경했다. 한국은 최정과 허서현 2명, 중국 저우훙위, 루민취안, 리허, 리.. 2024. 6. 20.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 6월 20일~27일 우승 경쟁, 한국대표 "최정-허서현" 출전 제10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대회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개최된다.중국이 주최하는 여자기사들의 세계대회인 황룡사배는 2011년 출범했다. 한국 2명, 일본 2명, 중국 4명, 총 8명의 여류 강자들이 모여서 풀리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세계바둑대회 개인전에서 풀리그 방식은 극히 이례적이다.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는 1분 5회다.한국은 최정 9단과 허서현 4단이 출전한다. 최정 9단은 세계 타이틀 보유자이면서 여자랭킹 1위이고, 여자랭킹 13위인 허서현 4단은 여자국가대표 상비군에 배정된 출전권을 차지했다. 2위 김은지 9단은 국가대표 상비군에 속해 있으며, 3위 김채영 8단과 4위 오유진 9단 , 그리고 조승아 6단은 상비군 소속이 아니다.중국은..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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