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4000보 걸어 "치매 예방"에 큰 도움.
하루 30분씩 4000보 정도만 걸어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와 호주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안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800보를 걷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25% 감소했다. 걷기를 포함한 신체 활동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과 뇌 혈관병, 퇴행성 질병, 감염병, 대사성 질병, 내분비병, 중독성 질병, 유전 등이 있다. 이중 알츠하이머병이 치매 원인의 55~7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병에 걸리면 뇌가 ..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