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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10

[제47기 SG배] 명인전 본선 승자조 8강조 신진서-이창호, "3패빅" 무승부로 재대국 신들의 전쟁으로 관심을 모은 신진서 9단과 이창호 9단의 일인자 대결에서 무승부가 나왔다.11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7기 SG배 명인전 승자조 8강전에서 신진서 9단과 이창호 9단이 무승부에 이은 재대국으로 승부를 가렸다.무승부 요인은 3패 빅, 쌍방 양보할 수 없는 동형반복의 순환패가 되면서 결국 무승부로 처리됐고 곧바로 재대국에 들어갔다.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00분과 초읽기 1분 3회, 재대국은 무승부 판에서 사용하고 남은 시간으로 두게 된다. 둘째 판은 이창호 9단이 초읽기 1개로 신진서 9단이 초읽기 3개로 시작했다.4시간 19분, 207수를 두고 무승부를 기록했던 첫 판에 비해 둘째 판은 55분 , 102수 만에 신진서 9단이 불계승으로 끝났다. 이창호 9단이 우하에서 때 이.. 2024. 9. 12.
[제47기 SG배]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이지현 9단 "전통의 명인전" 본선 진출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이지현 9단, 신재원 4단, 임진욱 4단이 제47기 SG배 명인전 본선에 진출했다.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박영훈 9단은 5연승으로, 나머지 4명은 4연승으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13차례 우승으로 명인전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이창호 9단은 2기 연속 예선 문턱을 넘었다. 명인전에서 3차례 우승한 바 있는 박영훈 9단은 기수로는 43기 이후, 햇수로는 2015년 이후 본선에 올랐다. 특히 예선 결승에서 랭킹 6위이면서 최근 8연승 중이던 김명훈 9단을 꺾었다.그리고 신재원 4단과 임진욱 4단은  명인전 첫 본선에 참가한다.253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은 7개 조 일정은 연기되어 추후 불규칙적으로 진행.. 2024. 7. 27.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세계 바둑 "전설들의 축제"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세계 바둑의 전설들이 제5회 월드 챔피언십 참석을 위해 전남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 모였다.11일 개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 기명도 전라남도바둑협회장, 김공열 신안군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과 각국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대회 영상, 내빈 소개, 축사, 대진추첨, 만찬 등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제5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국 16명의 참가 선수들을 환영한다면, 승부도 승부지만 신안군에서 자연을 감상하면서 쉬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2박 3일 동안 건강하시고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 2024. 6. 12.
[제9회 응씨배] 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 결승 3번기 1국 셰커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 신진서 9단은 21일 중국 상하이시 창남구의 쑨커 별장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 기 1국에서 셰커 9단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와 셰커는 2000년생 동갑내기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만났다. 중국갑조리그 팀 동료이기도 한 셰커 9단을 상대로 신진서 9단은 흑으로 출발했다. 기분 좋게 출발한 초반 흐름이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잡아갔다 상편에 큰 백 진을 허용해 다소 불리해졌다. 낙관파 셰커 9단은 조금 유리해졌을 때마다 느슨한 수로 형세를 까먹기를 되풀이하다 승기를 다시 신진서 9단에게로 넘어왔다. 승기를 잡은 후, 신진서 9단은 흐트러짐 없이 격차의 폭을 키웠다. 정확하고 강한 수들로 찔러 가자 셰커 9단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한국 시각 오전 1..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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