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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2

[2024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3R, H2DREAM삼척, 강호 평택브레인시티 꺾고 포스트시즌행 확정 두 라운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정규시즌 우승도 바라볼 수 있고, 포스트시즌 탈락까지도 걱정해야 되는 H2 DREAM삼척이 중요한 일전을 제압했다.20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H2 DREAM삼척 1 지명 허서현 4단과 2 지명 정유진 4단이 활약하며 강호 평택브레인시티를 2-1로 꺾었다.올 들어 입단 후의 첫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허서현 4단은 9 연속 장고판 주자로 나섰다. 펼쳐놓은 것 같은 오더에 평택브레인시티는 동갑내기 고미소 2단을 붙였으나 부족했다.정유진 4단, 스미레 3단에게 설욕했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대가 띄운 승부수를 격퇴하는 수 읽기가 읽기가 백미였다. 박정상 해설자는.. 2024. 10. 21.
[너와나] 여자바둑기사, "IBK 기업은행배" 예선.결승 12명의 선수 본선무대로. 대한민국 여자바둑기사들의 축제 IBK 기업은행배 예선, 결승 12명의 선수들이 본선무대 진용을 완성했다. 여자기사들의 대회인 IBK기업은행배는 지난해 정유진 2단을 등극시켰다. 16세 샛별 정유진은 예선부터 출발해 파죽의 7연승으로 우승 트로피와 입을 맞췄다. 정유진은 전년도 우승자이기도 한 여자 최강 최정 9단을 16강에서 꺾었고, 또래 라이벌 김은지 3단을 4강에서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박태희 3단을 2대 0으로 돌려세웠다. 정유진은 프로 첫 우승으로 기록되며 한국여자바둑계의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당시 정유진의 여자랭킹은 23위, 본선에 오른 16명 중 15번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IBK 기업은행배에서 또 한 명의 신데렐라라가 탄생할 것인가 기대하고 있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이는 본선은 전..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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