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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3

[제9회 응씨배] 한국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 결승 3번기 1국 셰커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 신진서 9단은 21일 중국 상하이시 창남구의 쑨커 별장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 기 1국에서 셰커 9단에게 25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와 셰커는 2000년생 동갑내기로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만났다. 중국갑조리그 팀 동료이기도 한 셰커 9단을 상대로 신진서 9단은 흑으로 출발했다. 기분 좋게 출발한 초반 흐름이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잡아갔다 상편에 큰 백 진을 허용해 다소 불리해졌다. 낙관파 셰커 9단은 조금 유리해졌을 때마다 느슨한 수로 형세를 까먹기를 되풀이하다 승기를 다시 신진서 9단에게로 넘어왔다. 승기를 잡은 후, 신진서 9단은 흐트러짐 없이 격차의 폭을 키웠다. 정확하고 강한 수들로 찔러 가자 셰커 9단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한국 시각 오전 1.. 2023. 8. 21.
[신진서 9단] 제9회 "응시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 21일~24일까지 결승 3번기 출격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은 8월 21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세커 9단과 격돌한다. 신진서 9단은 생애 첫 응씨배 우승을 꿈꾸며 21일 결승 1국을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23일 2국, 24일 3국이 열린다. 1988년 창설된 응씨배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최고의 바둑 대회다. 우승 상금 40만 달러 한화 약 5억 3600만 원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은 응씨배를 통해 바둑 최강국으로 우뚝 섰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바둑은 일본이 정점에 있는 가운데 중국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두 국가가 점예하게 경쟁하는 양상이었다. 당시에 한국 바둑은 변방으로 취급을 받았.. 2023. 8. 18.
[바둑]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 천재 소년 기사 표현우. "세계랭킹 1위 꿈" 충북 충주시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 천재 소년 기사 표현우, 2013년 2일 만 열 살, 초등 4학년으로 3월 진급한다. 표현우는 바둑 배운 지 9개월만(만 6세)에 첫 우승을 했다. 지난 연말 대통령 배 전국대회서 초등 유단자부를 제패하며 4년간 품에 안은 크고 작은 우승컵이 6개이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호성적인 성격으로 종종 소동으로 이어지곤 한다. 2021년 일요신무배 2학년부서 우승했을 때 표현우에게 패한 쪽에서 초 2년이 이렇게 강할 수 없다. 인공 치팅 같으니 조사해 달라고 대회 본부에 요청했다. 규정에 따라 대국 때 동영상이 공개됐고 그제야 잠잠해졌다. 어릴 때부터 장기, 체스 등 보드게임 쪽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초등학교 1년 시절 충주의 한 기원을 찾아가 원장에게 2점 접혔..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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