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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브레인시티4

[2024 NH농협은행] 여자리그 챔피언 결정1차전, 평택브레인시티→보령머드에 2-1 승리... 행운의 기선제압 창단 첫해 우승을 노리는 정규리그 1위 평택브레인시티와 창단 첫해인 2020 시즌에 우승 경험이 있는 정규리그 2위 보령머드에 승리했다.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의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은 평택브레인시티가 기선을 제압했다. 1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1차전에서 평택은 고미소 2단과 김주아 3단의 활약으로 보령머드를 2-1로 꺾었다. 보령머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를 낳은 오더를 다시 한번 꺼내 들었고, 평택브레인시티도 그러한 오더를 예상하고 맞불을 놓았다. 그 결과 세 판 모두 동지명 대결이 이뤄졌다.보령머드는 이슬주 3단이 역전패가  몹시 아팠다. 시종 요동친 승률 그래프의 변화 속에서 마지막 반집을 남기는 형세였으나 1집짜리를 외면하고  반패를 잇는 사고를  쳤다. 그로 .. 2024. 11. 2.
[2024 NH농협은행] 여자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보령머드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 정규시즌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보령머드가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한 후 4위 부안 붉은 노을을 꺾고 올라온 H2 DREAM삼척의 뜨거운 열정을 뿌리쳤다.31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보령머드는 H2 DREAM삼척을 2-1로 제압해 종합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H2 DREAM삼척의 고민스러운 부분은 허서현 4단이 장고바둑에 능하다는 것이고, 이러한 허서현 4단이 오픈 오더에 가깝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정규시즌에서 9 연속 장고판에 기용됐다.상대팀에 선택의 여지를 던져주는 이런 점 때문에 어떤 때에는 타깃이 됐고, 어떤 때에는 회피 대상이 되기도 했다. 강자이면서도 누구든 두렵지  않을 최정상 반열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 2024. 11. 1.
[2024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3R, H2DREAM삼척, 강호 평택브레인시티 꺾고 포스트시즌행 확정 두 라운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정규시즌 우승도 바라볼 수 있고, 포스트시즌 탈락까지도 걱정해야 되는 H2 DREAM삼척이 중요한 일전을 제압했다.20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H2 DREAM삼척 1 지명 허서현 4단과 2 지명 정유진 4단이 활약하며 강호 평택브레인시티를 2-1로 꺾었다.올 들어 입단 후의 첫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허서현 4단은 9 연속 장고판 주자로 나섰다. 펼쳐놓은 것 같은 오더에 평택브레인시티는 동갑내기 고미소 2단을 붙였으나 부족했다.정유진 4단, 스미레 3단에게 설욕했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대가 띄운 승부수를 격퇴하는 수 읽기가 읽기가 백미였다. 박정상 해설자는.. 2024. 10. 21.
[일본천재기사] "스미레" 3단, 한국프로무대 이적 뒤, 여자 최단기간 100번째 대국... 승률 66% 일본의 천재 기사 스미레 3단이 한국 프로 무대 이적 뒤 100번째 공식 경기에서 승리했다.13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4경기에서 조승아 7단에게 21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스미레 3단은 한국프로무대 이적 뒤 225일 만에 66승 34패, 승률 66%를 기록했다. 스미레 3단의 100번째 경기 도달은 김은지 9단 703일의 이전 기록을 크게 앞당긴 것이다.스미레 3단은 2019년 4월 만 10살 30일의 나이로 일본 사상 최연소 프로입단에 성공했다. 또 2023년 2월 일본 여류기성전에서 타이틀을 차지해 일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스미레 3단은 지난해 2023년 10월 강한 기사가 많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기원과..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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