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24살청년1 [아름다운 세상] 식당일 하며 가수 꿈꾸던 "24살 청년" 4명 살리고 하늘 나라로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녹토 씨는 지난날 1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심장과 간장, 양측 신장을 4명에게 기증했다. 김녹토 씨는 같은 달 5일 식당일을 마치고 음악 관련일을 하러 가던 중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1남 1년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녹토 씨는 차분하고 내성적이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음악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가족들은 김녹토 씨가 장기기증으로 다른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다시 꿈.. 2023. 8.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