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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Knight Satellit] "위성이 보낸 무선신호" 알고보니 3천년전 별자리 지도.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하자, 이듬해 미국은 나사를 창설하고 본격적인 우주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로부터 2년 뒤 소련 공군의 레이더에 정체불명의 인공위성이 포착됐다. 1960년 2월 낯선 인공위성의 신호를 포착한 소련은 처음엔 미국의 나사(NASA)가 발사한 것으로 오인했다. 하지만 미국뿐 아니라 그 어떤 나라도 이 위성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하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위성의 기술력이 당시 과학기술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수준이었다. 미국에서도 이 위성의 실체를 확인했지만 정체를 알아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 위성은 사라졌고, 미국은 이 신비로운 위성에 흑기사 위성(The Black Knight Satellit)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흑기사 위성에 대한 새.. 2024. 4. 23.
[NASA] 2030년 황량한 달에서 지구인이 제작한 "달 탐사 차량"이 달린다. 2030년, 황량한 달에서 지구인이 제작한 탐사차량이 달리고, 사람이 운전할 수도, 무인운전으로 달릴 수도 있도록 개발된다.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미 항공우주국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쓰일 달 탐사 차량 제작사 후보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보도했다. 아르테미스는 화성탐사가 최종 목표로 미 항공우주국은 그에 앞서 달에 장기 체류지를 만들 계획이다. 후보 기업은 인튜이티브 머신스, 루나 아웃포스트, 아스트로랩으로, 이들을 앞으로 1년 동안 미 항공우주국 와 함께 달 탐사차량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 경쟁을 거쳐 3곳 중 한 곳이 최종적으로 제작사로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13년 동안 46억 달러 한화 6조 2012억 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제작된 차량은 2030년 달에서 처음 .. 2024. 4. 5.
[NASA] 2023년 가장 뛰어난 천체 사진 "대성당과 초승달" 미 항공우주국이 2023년 가장 뛰어난 전체 사진 중 하나라며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 27일 미 항공우주국은 초승달과 수 페르가 대성당 그리고 몬비소 산봉우리가 삼중 정렬로 겹친 천체 사진을 공개했다. 천체 사진 중 역대급이라고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사진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바레리오 미나토의 작품으로, 그는 멋진 광경을 담아내기 위해 한자리에서 6년을 기다린 끝에 지난 12월 15일 오후 6시 52분쯤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광경을 찍는 데 성공했다. 바레리오 미나토는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2017년에 이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로 대성당과 산과 함께 달을 같은 장면에 담겠다는 집념이 생겼다며, 완벽한 사진을 찍는 데 6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바레리오 .. 2023. 12. 30.
[우주를 보다] NASA의 소형 "헬리콥터 Ingenuity" 비행 중 탐사로보 포착 인류 역사상 최초로 화성의 하늘을 날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미 항공우주국의 소형 헬리콥터 Ingenuity가 또 다른 탐사로보 퍼서비어런스의 모습을 하늘에서 촬영했다. NASA는 지난 3일 Ingenuity가 화성에서의 51번째 비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서 Ingenuity는 약 5m 고도까지 상승해 24초 동안 짧게 비행한 후 다시 같은 이륙 지점에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퍼서비어런스의 모습도 살짝 잡혔다. 앞서 지난 4월 26일 52번째 비행에서 모선인 퍼서비어런스와 언덕을 사이에 두고 착륙하는 바람에 통신이 끊겨 화성 땅에서 영영 낙오될 뻔한 절체 저명의 위기를 겪은 바 있다. 이후 NASA는 지난 6월 30일, 63일 만에 다시 Ingenuity와 통신하는 데 성공했고 지..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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