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UNESCO2 [기후위기] "UNESCO 충격 경고"... 최소 20억명 생존·위협·재앙 덮칠 것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해수면이 상승해 최소 수십억 명이 식량 부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1일 UNESCO는 보고서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전 세계 빙하의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이 기간 사라진 면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세계빙하감시기구(WGMS)의 마이클 젬프 국장에 따르면 1975년부터 올해까지 50년간 사라진 빙하는 약 9000GT(기가톤, 1GT은 10억 t)에 이른다. 두께 25m의 얼음으로 쳤을 때 독일 면적에 육박하는 양이다.특히 지난해에만 450 기가톤이 사라졌다. 빙하는 북국부터 유럽의 알프스, 남아메리카, 아시아의 티베트고원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녹아내렸다.전문가들은 .. 2025. 3. 22. [백두산] 한국인에 중요한 산, 결국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백두산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28일 UNESCO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총 213곳 48개국으로 늘었다. 신규 세계지질공원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이미 등재가 권고된 터라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인증이 사실상 예정된 상태였다. 유네스코는 창바이산을 두고 지린성 남동부에 있는 화산활동의 야외교실 같은 곳이라면서 가장 잘 보존된 화산으로 화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 있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높은 화산호인 천지는 절경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 2024. 3.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