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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3

[수원지검] 이화영이 "대북송금 몰라 부인"하자, 김성태 "정치인 정말 무섭다 정말 무서워" 형/동생 20년인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15일 수원지검에서 대질 신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가 계속 존댓말을 쓴다는 이유로 김성태 전 회장이 크게 화를 낸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이는 쌍방울이 경기도의 대북 사업을 돕기 한참 전부터 두 사람이 형님, 동생 사이로 지냈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가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자 김성태 전 회장이 배신감을 강하게 나타냈다는 것이다. 당시 대질 신문이 4시간 가까이 진행됐는데 이화영 전 부지사는 시종일관 김성태 전 회장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썼다고 한다. 한참 동안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태 전 회장이 20년 가까이 형님, 동생으로 지낸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 있냐면서 버럭 화를 냈다는 것이다. 이화영 전 부지사와 .. 2023. 2. 18.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불체포 특권 내려놓고 체포동의안 가결시켜야 한다. "백배 욕설 각오로 호소"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검찰권 사유화, 사사로운 정적 제거 욕망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SNS에 쓴 글에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체포 동의안을 가결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그동안 들었던 욕설과 비난을 열 배, 백 배 더 들을 각오로 이재명 대표께 호소한다.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대선 때 약속한 대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민주당 의원들 모두 체포동의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라고 강력히 지시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운명의 갈림길에 섰다며 미주당이 체포동의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민주당도 .. 2023. 2. 17.
[노르웨이 정부] 수십억 원 규모 북한 해커 조직 "암호화폐 탈취 자금" 압수. "북측 엄청 화났게 네" 노르웨이 정부가 16일 수십억 원 규모의 북한 해커 조직 암호화폐 탈취 자금을 압수했다고 경제, 환경, 범죄수사기구 외코크림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번에 압수한 자금은 북한 연계 조직 라자루스가 지난해 3월 탈취한 암호화폐 가운데 약 6000만 노르웨이크로네어치(76억 원)라고 전했다. 이는 암호화폐와 현금을 통틀어 노르웨이 역사상 최대규모의 압수액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액시 인피니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 추적해 성과를 냈다고 외코크림은 설명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라자루스가 이 게임에서 50억 크로네(약 6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외코크림은 전했다. 외코크림을 이끄는 마리안느 벤데르 선임검사장은 이 자금.. 2023. 2. 17.
[배우 박민영] 전 남자친구 빗썸 소유자 강종현 "횡령 사기거래 직무유기혐의" 검찰에 증인 소환.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사실상 소유자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을 횡령, 사기거래, 직무유기혐의로 수사하는 검찰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법률 전문가와 언론에 따르면 서울 남부 지방 검찰청은 월요일에 박 씨가 강 씨의 범죄 혐의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심문하면서 회사 또는 계열사의 불법 거래에서 이익을 얻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는 수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박민영은 월요일에 증인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전념했으며 여행 금지 명령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사업가 강종현과 그의 가족을 포함한 그의 측근들이 전환 사채를 발행하고 나중에 주가를 인상하여 불법 자금을 얻는 등 회사 계열사와의 불공정 거래 관행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했다. 강..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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