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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60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준결승, "스미레 3단, 김민서 4단" 꺾고 결승 진출 스미레 3단은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쌓기 위해 지난 3월 일본기원에서 한국기원으로 이적한 후 8개월여 만에 첫 공식전 첫 결승에 진출했다.18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준결승에서 스미레 3단은 김민서 4단을 꺾었다.두 기사의 기풍대로라면 화끈한 전투바둑이 기대됐으나  반상은 예상과 달리 잔잔하게 흘러갔다. 반상은 쌍방 모양의 경계선을 그으며 때 이르게 한집 한집이 소중해진 중반을 맞았다. 미세한 승부에서 스미레 3단의 정교함이 앞섰다. 김민서 4단으로서는 우하에서 헛돈 것이 치명적 착가, 미세한 바둑에서 패착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패를 걸고 나서 팻감이 적절치 않아 완전히 무너졌다. 2시간 45분, 278수 끝에 스미레의 8집 반승, 초읽기는 스미레 .. 2024. 11. 19.
[WBSC] 프리미어 12 B조 2차 한국야구대표팀 슈퍼라운드, "대이변은 없었다"... 일본·대만→쿠바·호주 제압 이변은 없었다. 일본은 역시 일본, 대만은 역시 대만이었다. 쿠바와 호주의 승리를 응원했던 한국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일본과 대만은 17일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일본은 쿠바를 7-6으로 대만은 호주를 11-3으로 꺾었다.조별리그 2승 2패를 거두고 벼랑 끝에 몰려있던 한국은 이날 B조 1,2위에 올라있던 일본과 대만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슈퍼라운드 진출 경우의 수가 모두 소멸됐다. 한국이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일본과 대만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패해야 했다.그러나 이날 일본이 쿠바를 7-6으로 이기고, 대만이 호주를 11-3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4승 무패를 거둔 일본과 3승 1패를 작성한 대만이 B조 1,2위로 슈퍼라운드로 진출한다. 이.. 2024. 11. 18.
[별들의 전쟁]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 뒷조, "신진서 9단"→딩하오에게 187수 불계패 한국기사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라 7명의 중국선수에 둘러싸였던 신진서 9단이 중국랭킹 6위 딩하오 9단에게 패했다.17일 정오부터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전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 딩하오 9단에게 187수 만에 불계패했다.신진서 9단은 2022 삼성화재배 우승자이며, 딩하오 9단은 2023 삼성화재배 우승자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경험이 있는 동갑내기 역대 챔프 간의 8강전에서 신진서 9단은 187수 만의 불계패로 아쉬움을 남겼다.초반 그래프는 어두웠다. 좌하 공방에서 신진서 9단의 스텝이 꼬이면서 인공지능 승률이 크게 떨어졌다. 딩하오 9단도 잘 마무리 못해, 그로 인해 그래프의 간격이 바짝 좁혀졌다.본격적인 중반 전투에 들어간 반상은 긴장감.. 2024. 11. 17.
[WBSC] 프리미어 12 "한국야구대표팀 B조 2차→도미니카공화국" 9-6 꺾고 "최후의 기적" 노린다 6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야구대표팀은 아직 대회를 포기하지 않았다. 드라마 같은 역전승이 나왔다.16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한국대표팀은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8조 네 번째 경기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9-6으로 역전승했다.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 2패를 기록했다. 실낱같은  희망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했다.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 상대로 값진 역전승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같은 시간 일본이 대만을 3-1로 이기면서 B조는 일본이 3전 전승으로 각 조 1위, 2위에 주어지는 슈퍼라운드 티켓을 거의 예약했고, 남은 한 장을 놓고 5개국이 접전을 이어가게 됐다.대만이 2승 1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한국이 3위에 올..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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