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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719

[2024중국갑조리그] 정규시즌 마감, 신진서 9단 중국갑조리그 통산 100승... 박정환 9단 12전승 1999년 출범 이래 26번째 시즌인 2024 중국갑조리그 정규시즌을 마감하는 15라운드가 한국 시각 27일 오후 1시부터 중국 가지의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렸다.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한국기사는 7명 전원이 최종 라운드의 소속팀 오더에 들어갔다. 한 라운드 전원 출전은 1라운드, 2라운드, 4라운드에 이어 네 번째다.또한 한 라운드 최초로 두 판의 한-한전도  펼쳐졌다. 2001 시즌부터 용병제를 시행한 중국리그는 그해 목진석 9단-박승철 8단의 한-한전이 성사되자 이듬해부터는 용병 맞대결을 금하는 조항을 만들었다.이 같은 벽을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23년 만에 허물었다. 용병 대결은 6라운드에서 이창석 9단-변상일 9단이 재개 신호탄을 쏘았다. 이어 13라운드에서 변상일 9단-신민준 9단, 14라운드에.. 2024. 10. 28.
[2024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PO 1차전, H2DREAM삼척→보령머드에 2-1 승리..."승리 요정" 정유진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H2 DREAM삼척이 3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보령머드를 프레이오프 1차전에서 꺾었다.27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시즌 3위 H2 DREAM삼척은 리허 6단과 정유진 4단의 활약으로 2-1 승리했다.삼척은 3연패에 도전하는 시즌이며, 보령은 4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리허와 정유진은 준 플레이오프에서도 팀 승리를 합작한 조합, 당시와 동일한 오더를 받은 두 기사는 똑같은 자리에 배치되어 결정에 임했다.리허 6단은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또 한 번 강렬한 공격 바둑으로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적절한 완급 조절까지 보여주며 김다영 5단과의 상대전적을 6전 전승으로 바꿔놓았다.생중계 해설을.. 2024. 10. 28.
[제78회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김홍록 춘천마라톤 남자 엘리트 부문 우승...여자 엘리트 우승 정다은 제78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겸, 춘천마라톤 남자 엘리트 부문 정상에 건국大 김홍록 선수가 남자 엘리트 부문 정상에 올랐다.27일 춘천마라톤 겸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김홍록 선수는 2시간 20분 36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홍록 선수는 30km 지점까지 건국大 손세진 선수와 경합을 벌이다 35km 지점부터 차고 나가 1위로 골인했다.이날 레이스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김홍록 선수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페이스를 되찾았다며, 우승 기록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한국 기록은 물론 아시아 기록까지 깰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은 이봉주 선수가 2000년 2월 도쿄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07.. 2024. 10. 27.
[대상혁] 강원FC, "양민혁" 11호 원더골로 3위 김천에 1-0 승리 하며 울산 HD 1점차 추격..."강원 역전 우승 노린다" 대상혁 18세 양민혁'이 11호 원더골로 3위 김천에게 1-0 승리하며, 강원 FC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26일 홈구자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김천 상무와 파이널 A 35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8분 터진 양민혁'의 원더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긴 강원은 17승 7 무 10패 승점 61점을 기록해 2위를 수성했다.강원 FC는 1위 울산 HD 승점 62점을 바짝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울산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지만 강원은 심리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 울산이 이번 라운드에서 껄끄러운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 더비를 펼치기에 강원의 승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강원 FC는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3위 김천을 맞아 연승을 노렸다. 코바체비..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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