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스포츠721

[뜨겁게 하나 된 대한민국], 환호 받은 축구 대표 "국민들도 꺾이지 않는 마음".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선수들은 귀국길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은 월드컵 세 번째 도전 만에 환영 인파를 마주하고 이내 밝은 표정으로 경기를 마친 소회를 이야기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 투혼으로 감동을 선사한 손흥민은 7일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장에는 몰려든 축구 팬들로 일찌감치 북새통을 이루고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손흥민으로서는 월드컵 귀국길에 생애 처음 환영을 받은 세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지난 두 번의 월드컵은 손흥민에게 눈물로 남아있다. 귀국 현장에는 공교롭게도 매번 불리스러운 일이 있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1.. 2022. 12. 8.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을 침몰 시킨 아랍의 자존심, "모르코" 이변. 자유의 나라 모로코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키는 대 이변을 연출하면서 아랍의 자존심과 희망을 보였다. 모로코는 7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딩 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 : 0으로 이겼다. 이번 월드컵 16강 대진표는 조별리그에서 일어난 언더독의 반란으로 의외의 국가들이 대거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 3개국이 16강 돌파를 노렸지만, 세계의 벽을 느끼며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모로코는 달랐다. 스페인을 상대로 짠물 수비 전략을 꺼내 들었고, 전반 내내 유효 슈팅 하나 허락하지 않았다. 스페인에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점도 모로코를 도왔다. 중원까지는 공을 돌리면서 서서히 전진할 수 있었지만, 페널티 .. 2022. 12. 7.
"4년 뒤 국가가 날 필요로 할 때까지 이 한 몸 바칠 것", 에이스 [손흥민]의 약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브라질전 이후 월드컵 여정을 마치며 4년 뒤를 기약하는 소감을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그래도 선수들 모두 여기까지 오는데 자랑스럽게 싸워줬고, 헌신하고, 노력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월드컵 개막 전에 얼굴 부위를 다쳐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발휘한 손흥민은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며 그래도 선수들 스테프들 정말 최선을 다해 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느라 통증이 더 심해진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는 선수들 고생한 것에 비하면 아.. 2022. 12. 7.
[카타르 월드컵] 소중한 경험은 4년 뒤 "꿈"은 이루어진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단연 돋보인 미드필더 이강인과 공격수 조규성의 활약을 보았다. 생애 첫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자신만의 플레이를 단연 돋보여 4년 뒤 대한민국 월드컵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공격수 조규성은 황의조를 잇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낙점됐고, 미드필더 이강인은 놀랍도록 폭풍 성장한 케이스다. 조규성은 황의조의 백업으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 황의조와 비슷한 체격 조건을 갖췄고 2022 시즌 17골을 쏘아 올라 K리그 득점왕에 오른 만큼 교체 지원으로 손색 업었다. 조규성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골은 넣지 못했지만 가나와 2차전은 스타 탄생 무대였다. 황의조를 제치고 선발 공격수로 출격한 조규성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헤더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대한민국.. 2022. 12. 6.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