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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人面獸心] 하다 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 "충실히 따랐다"는 이재명의 변명

by 구름과 비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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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백현동 특혜개발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를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15일 당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짐승의 마음을 가진 사람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으로 17일 검찰에 소환되는 이재명은 당원들에게 저를 희생제물로 삼아 정권의 무능을 감추고 민심 이반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재명은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현 정부 감사원조차 아무런 문제도 찾지 못했지만 검찰은 나중에 무죄가 나든 말든 구속영장 청구쇼에  묻지 마 기소를 강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백현동 용도 변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와 국토부의 요구에 의한 것이고  국가가 그 혜택을 누렸으며 성남시는 용도변경 이익의 상당 부분인 1000억 원대를 환수했는데 검찰은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줬다고 조작한다고 주장했다.

백현동 의혹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성남시가 사업 관련 인허가를 해결해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이어 이재명은 허가 관청이 토지소유자의 주택개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게 배임죄는 해괴한 주장을 한다며 1원 한 푼 사익을 취한 것이 없고 한 점 부끄러움도 없으니 지금까지 그랬듯 소환에 맞서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진실이 은폐되고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이다. 당원동지들께서 진실을, 무능한 정치 검찰의 무도함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며, 저의 부조함으로 나라가 퇴행하고 국민이 고통받는 것 같아 언제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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