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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가수 윤하 [사건의 지평선] 마침내 1위.

by 구름과 비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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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발매 222일 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올해 마무리를 장식했다.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7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가수 윤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만들어지며 이용량은 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지난 2020년 멜론 실시간 차트 폐지 이후 지난해 8월 개편됐으며  이용자 트렌드를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차트로 손꼽힌다.

가수 윤하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앤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으로 이별 너머의 이야기를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에 비유한 곡이다.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아련한 가사에 담았고 윤하가 단독 작사와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

가수윤하

사건의 지평선 발표 당시 팬과 평단에게 극찬받았음에도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곡은 지난달 4일 멜론 차트 톱 100 진입을 시작으로 23일 해당 차트 톱 10에 진입했고 발매 222일 만인 이날 1위에 올랐다. 사건의 지평선에는 우주를 소재로 한 독특한 아이디어로 모두 한글로 이뤄진 문학적인 가사 그리고 듣는 이의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 청량 하지만 아련한 멜로디와 더불어 여전히 흡입력 있는 윤하의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모두 녹이았다.

윤하 콘서트

최근 윤하는 음악 프로그램 차트 1위 이후 SNS에는 홀릭스(팬덤명)가 만세다라며 팬들을 향해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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