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하는 "렙토스피라증" 예방

렙토스피라증은 사람과 동물에게 나타나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7~12일 정도이다.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이 흔한 증사이다. 또 이상한 형태의 발열, 수막염, 발진, 용혈성 빈혈, 피부나 점막의 출혈, 간부전, 황달, 신부전, 심근염, 의식저하, 객혈을 동반하는 호흡기 병리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가을철 열성질환

유행 지역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감염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극히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며 황달을 초래하는 렙토스피라증은 5~10% 나타난다. 질병은 수 일에서 3주 정도 또는 3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렙토스피라증의 원인

사망률은 낮지만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한다. 황달이나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치료하지 않으면 2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이며 사망 요인은 간부전, 신부전, 출혈, 성인형 호흡부전 증후군, 부정맥 등으로 나타난다. 간혹 만성 후유증으로 만성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포도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랩토스피라증의 발생시기

렙토스피라증의 감염 경로에 대해 교육하여 오염된 개천이나 강물에 들어가거나 오염된 곳에서 수영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장화 등을 신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이나 앞치마를 착용한다.

렙토스피라증이란

위험에 노출된 기간 동안 독시 아이 클린 200mg을 주 1회 투여하여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에 성공하였다는 사례가 있다. 렙토스피라증의 경우 Subserum type 이 많아 백신이 효과적이지 못하므로 백신은 권장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