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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의 여왕] 푹푹 찌는 여름 신선들이 먹었다고 알려진 장수 음식 "복숭아"

by 구름과 비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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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여름,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일 복숭아가 제철을 맞았다.

신선들이 먹었다고 알려진 장수 음식 복숭아

복숭아는 맛도 맛이지만 옛 중국에선 신선들도 즐겨 먹었다고 하며, 장수의 음식으로 꼽히기도 하는  건강식품이기도 한다.

무더워지는 여름, 갈증과 피로 해소를 위해선 수분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까지 함께  챙겨야 하는 가운데 폭염을 식히기 좋은 과일의 여왕 복숭아의 효능을 알아보자.

복숭아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찾는 음식이다. 복숭아는 수분을 비롯해 과당 등이 풍부하지만 열량은 100g당 36kcal에 불과하다. 적은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수분으로 포만감도 줄 수 있다. 또한 복숭아 속 이노시톨은 지방 축적을 방지해 주며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의 효과도 있다.

또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여름, 복숭아의 비타민 A와 유기산, 체내 흡수가 빠른 당, 무기질 등은 피로를 해소하여 준다. 아스파르트산 역시 만성피로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간을 해독하고 항체를 생성하는 데도 영향을 준다. 특히 비타민 E의 경우 무려 100g당 1mg이 포함돼 있어 피로 해소에 탁월한 과일이기도 하다.

복숭아의 주목받는 또 하나의 장점은 피부 미용 효과다. 복숭아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펙틴질 등은 손상된 피부를 깨끗하게 해 주며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과 탄닌은 피부 탄력 증진과 피부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 역시 멜라닌 색소의 주요 원인이 되는 타이로 시낭 앗제의 생성을 억제해 전반적인  피부 미용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복숭아는 또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아주기도 한다.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제한시키고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등 신체의 면역력 강화에 일조한다. 또한 복숭아 과실은 니코틴 산물인 코티닌의 체외 배출을 촉진하며 시안화수소산은 기침을 멎게 해주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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