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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국방

[국방] 북한이 비행장 핵공격 엄포에, 대한민국 국군 "F-35A" 과시.

by 구름과 비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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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 비행장에 대한 핵 선제공격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우리 군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공중급유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공중급유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이 남측 비행장 초토화 시도를 하더라도 대응 수단이 있다는 점을 과시했다. 21일 공군은 F35-A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는 장면이 담긴 사진 2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E-35A 공중급유 장면 공개는 북한이 전날 남측 공군기지를 겨냥한 도발을 감행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에 해당하는 600mm급 초대형 방사포 2발 발사 소식을 전하며 적의 작전비행장당 1문, 4발을 할당해 둘 정도의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전술핵 공격수단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사포 위력과 관련해 4발의 폭발 위력으로 적의 작전 비행장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게 초토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 방사포 2발은 각 390km, 340km가량 비행했다. 발사 원점인 평남 숙천을 기준으로 해당 거리에는 각각 군산 공군기지와 청주 공군기지가 자리하고 있다. 

청주기지에는 대한민국 공군이 F-35A를 배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군산 기지에는 주한 미 공군이 주둔하고 있다. 공군의 F-35A 공중급유 훈련 공개는 북한의 관련 위협에 맞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남측 비행장 무력화를 꾀하기 앞서 F-35A가 이륙에 성공할 경우, 공중급유를 통해 체공 시간을 늘려가며 북한을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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