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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인연, 튀르기예 지진 피해 도움 호소. "기도해달라"

by 구름과 비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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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튀르키예에 강타한 강진과 관련해 기도해 달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그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튀르키예 명문클럽에서 뛰면서 깊은 인연을 맺었다.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 튀르기예 지진 피해 도움 호소. "기도해달라"

김민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을 보내는 방법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9일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사망자 수가 1만 2391명으로 집계됐다며 또 시리아도 3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제사회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피해지역이 광범위하고 구조 여력도 부족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안타까운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도 지원 인력을 현지에 급파했고,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도 도움에 동참하고 있으며  또 유튜브를 통행 언론과 방송, 연예인들이 도움에 동참한 상황이다. 

6일 발생한 강진

김민재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2021년 튀리키예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무대 첫 발을 뗐다.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국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해 빅리그에 입성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커리어 성장에 큰 역할을 해, 페네르바체 팬들은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한 뒤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인연으로 김민재는 튀르키예 팬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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