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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국방

[너와나] 북측이 가장 두려워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으로 귀환.

by 구름과 비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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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출범할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급 위원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장관은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에서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했다.

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김관진 전 장관은 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선이라고 말했다.

안보 분야 최고 전문가 김관진

김관진 전 장관은 북한 도발 시 先조치, 後보고, 원점 타격 등 강경 기조를 유지했던 만큼,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국방부 장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관진 전 장관이 국방부 장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북한은 김관진 전 장관의 얼굴 하단에 김관진 놈이라 쓰인 표지물을 사격에 사용하는 등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방혁신위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여기에 예비역 장성 4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사이버 보안 관련 과학기술 전문가 4명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윤석열 정부 들어 신설된 국방혁신위는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군,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국방혁신 기본 계획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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