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4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첫 방문지인 파리로 향했다.

공항에는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대리,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과 장호진 외교부 1 차관 등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 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직접 영어로 프레제테이션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날 마크롱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프랑스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보 반트엉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