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당일코스/1박2일 주말여행지 베스트10 (feat. 뚜벅이족)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곳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 헤이리 마을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미뤄왔던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갖기 위해 혹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홀로 훌쩍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아침 일찍 출발해서 여유롭게 즐기다 올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인천 강화도 동막해변

첫 번째 장소는 파주 헤이리 마을이다. 이곳은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이자 문화예술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갤러리 카페 및 레스토랑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프로방스 마을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다만 주말에는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다음으로는 인천 강화도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동막해변과 석모도 보문사, 전등사 등 명소가 즐비하여 지루할 틈이 없다.

양평 두물머리

마지막으로 양평 두물머리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수려한 경치 덕분에 출사지로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남양주 물의 정원과 가평 쁘띠프랑스, 춘천 남이섬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