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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페인 언론] "이강인" 스페인 라리가를 떠나 EPL 이적 가능.

by 구름과 비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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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를 떠나 EPL로 향할 수 있다는 현지 유명 일간지 언론사 마르카의 보도가 나왔다.

마요르카 이강인 선수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 이적료 시작 가치는 1700만 유로 한화 234억 원이며 EPL 여러 팀이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023년 1월 영입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일간지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 신문 중 하나다. 보도된 1700만 유로는 이강인이 2021년 8월 마요르카에 입단하면서 합의한 바이아웃 조항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는 2025~26 시즌까지 계약하면서 이적료 1700만 유로를 제안하는 팀이 나오면 우선협상권을 주기로 동의했다는 이야기다. 마르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제력은 막강한다며 거의 모든 EPL 구단이 흔쾌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으로 봤다고 말했다.

현재 2022~23 EPL 3위 뉴캐슬이 이강인 영입에 가장 관심이 크다고 전한 마르카는 잉글랜드 2부 리그 선두 번리도 몇 달 전부터 데러 올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전망한 번리 1부 리그 승격 확률 62%다. 마르카는 마요르카가 라리가 5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른 14라운드 홈경기 현장에는 EPL 구단들이 파견한 스카우트가 이강인을 확이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2 국제 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4경기 145분 1 도움으로 국가대표팀 메이저대회 본선에 데뷔했다. 마르카는 출전할 때마다 활약이 좋았다며 긍정적인 글로벌 쇼케이스였다고 평가했다. 마요르카는 5승 4 무 5패 득실차 0 승점 19로 이번 시즌 라리가 11위에 올라 있다. 이강인은 14경기 2골 3 어시스트로 활약하고 평균 78.4분을 뛰며 팀 득점 38.5%에 관여했다며 긍정적 평가를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습하는 이강인

이강인은 2019년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정상급 잠재력을 빅리그 5년 차를 맞이하여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발휘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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