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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특별한 대한민국 선수가 있다.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이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키려 미국에서 훈련하며 폭발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전에 앞서 우상혁이 외치는 할 수 있다 올라가자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다. 2020 도쿄올림픽 4위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세르비아세계실내 육상선수권대회 우승, 같은 해 7월 미국 세계실외육상선수권대회 준우승 등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신세계를 열었다.
쉽게 깨지지 않을 특별한 기록도 세웠다. 지난 시즌 내내 최정상급 점퍼의 기량을 과시한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육상계도 우상혁을 주목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육상연맹이 2022년을 빛낸 남자 높이뛰기 스타로 우상혁을 꼽기도 했다.
2023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우상혁. 그는 지난해 12월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라 비스타로 출국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그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수많은 경쟁자가 호시탐탐 노리는 자리가 세계랭킹 1위인 만큼 우상혁은 만반의 노력을 하고 있다.
우상혁은 전지훈련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 비시즌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새 시즌 성적이 결정되는 만큼 열심히 하고, 폭발력을 향상하기 위해 밸런스와 스피드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2023년을 새로운 해로 만들어보겠다고 그 어느 때보다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우상혁은 가장 먼저 겨냥하는 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다. 조금 더 길게 보면 2024 파리올림픽이다. 비상하기 위해 발판을 다지고 있는 우상혁은 어떤 대회든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다. 최고가 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우상혁은 오는 31일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에서 올해 공식 일정에 돌입하며 다음 달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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