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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 제친 이 남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회장" 세계 최대 부자 등극.

by 구름과 비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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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제치고 올해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펜디쇼에 참석한 송혜교, 아르노 회장 옆 송혜교.

지난 13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르노는 현재 순자산 기준으로 1708억 달러(약 222조 원)의 자산을 보유해 1640억 달러(약 213조 원)의 머스크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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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도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해 자산규모가 72억 달러(약 9조 3000억 원) 줄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명품 매출이 상대적으로 회복되며 테크 기업 대표 머스크를 제쳤다.

아르노 회장은 유럽 출신 중 최초로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2012년 이 지수가 개발된 이후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머스크 등에 이어 1위에 오른 다섯 번째 인물이다. 아르노의 자산은 LVMH 지분 41%를 가진 지주회사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보유 지분 97.5%에서 나온다. 아르노의 가족이 LVMH 지분 6%를 더 갖고 있다.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LVMH의 지난해 매출은 680억 달러(약 88조 4000억 원)에 달했다.

테슬라회장 알론 머스크

LVMH는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펜디, 크리스천 디올, 티파니와 유명 샴페인 브랜드 동 페리뇽 등 7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매장만 5500여 개다.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나서기 바쁜 것과 달리 아르노는 외부 활동이나 SNS를 자제해왔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명품 사랑이 각별한 한국인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아르노다.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디 쇼에서는 배우 송혜교와 나란히 앉아 쇼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LVMH의 브랜드들은 한류 스타와 K팝 스타들을 앰버서더 등으로 기용해 아시아권을 포함한 각 지역에서의 명품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르노는 엄격한 식단 조절과 테니스로 건강 관리를 해왔다. 미술계 큰손 컬렉터로 2014년 파리에 루이뷔통 재단을 설립해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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