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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7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 프로춘향부 결승 "오유진 VS 스미레" 단판승부

by 구름과 비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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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프로 춘향 부는 오유진 9단과 스미레 3단의 결승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프로춘향부 결승 오유진 VS 스미레

8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개막한 춘향선발대회에서 오유진과 스미레 3단이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아마추어들의 무대였던 국제바둑춘향선발대회는 올해부터 프로에게로 문호를 넓혔다. 32강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프로춘향 부는 남원 춘향골 체육관에서 8강을 가려냈고, 2일째인 9일에 계백 한옥에서 8강전과 4강전을 치렀다.

결승전은 10일 오전 광한루에서 단판승부로 겨룬다. 오유진과 스미레의 첫 대결이 된다. 제한시간은 10분, 초읽기는 30초 3회다. 

한국기원 공식전적에 반영되지 않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진 1000만 원, 선 300만 원, 미 100만 원이다. 여자랭킹 톱 5 중 1위 최정 9단, 3위 김채영 8단, 5위 조승아 6단은 참가하지 않았다.

한편 스미레 3단에게 이날은 한국으로 이적한 지 100일째, 100일간 51판의 공식전을 치러 33승 18패를 거뒀다. 승률 64.7%이다. 일반 기전에서 18승 15패, 기사회 리그에서 15승 3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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