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낙원] 7회, 홍태라는 경호원 차필승이 "친동생"이라는 사실 확인.

조작된 낙원, 7회분에서 이지아(홍태라 분)가 차필승(권현빈 분)이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조작된 낙원, 7회분에서 이지아(홍태라 분)가 차필승(권현빈 분)이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하고 있다.

4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7회에서 홍태라는 경호원 차필승이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았다.

홍태라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친동생이 차필승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동시에 김신덕이 차필승을 데리고 있었음을 알고 분노했다. 김선덕은 그때 다리 으스러진 백오를 데려와 수술하고 지금껏 키워준 게 나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김선덕은 널 차로 밀어버린 건 조실장이지 내가 아니다. 너도 조실장 눈 한쪽 그렇게 만들었으니 셈은 맞아졌다. 날 세우지 마라, 난 네가 오영이란 걸 밝힐 생각 없다. 우리는 이미 한 배를 탔다. 난 네가 꼭 영부인이 됐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라고 홍테라를 도발했다.

그러면서 김선덕은 네 동생 안 지킬 거냐, 15년 전 그날 진실이 밝혀지면 네 동생이 제일 위험해진다는 것 잘 알 텐대라며 너무 늦게 다니시면 안 되죠라며 영부인이 되실 귀한 몸인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홍테라는 차필승에게 먼저 미안해, 누나는 네가 정말 죽은 줄 알았어, 너는 그때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나는 절벽에서 추락해 기억을 잃었다며 내가 한울에 있는 것 알았으면 데려왔을 거다며 김원장 밑에 안 뒀다. 이어 지금 당장 나와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이미 김선덕에게 세뇌당한 차필승은 한 번만 더 그런 식으로 원장엄마 이야기하면 바로 죽여 버릴 거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런 차필승의 모습에 홍태라는 미안해, 누나 정말 몰랐어,라고 오열했다.

그는 저격범이 실은 홍태라가 아닌 차필승이었음이 드러났다. 홍태라는 마지막 순간 망설였고, 차필승은 김선덕에게 세뇌당한 대로 누나 홍테라를 만나기 위해 고해수 부친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