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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우디와 총액 10억 파운드(한화 약1 5421억) 계약, 유럽 포기.

by 구름과 비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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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사우기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총액 10억 파운드로 계약하며 유럽 진출을 버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와 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라이브 등은 한국시간 23일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알 나스로 고위층과 면담을 준비한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했다.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울드 트레포드에 돌아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명가 재건을 함께하려고 했지만 불만이 터졌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려고 했다. 또 에릭 텐 하흐 감독과도 사이가 틀어져, 월드컵을 앞두고 팀을 겨냥한 인터뷰를 했고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를 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팀에 가고 싶었기에 월드컵에서 활약이 필수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벤치 신세로 전략했고 실전 감각이 떨어져 예전처럼 날카롭지 않았다. 결구 녹아웃 스테이지 단계에서는 곤살로 하무스에 밀려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자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팀에 역제안을 해도 들려온 소식은 없었다. 떨어진 기량에 높은 몸값을 감당할 팀이 없었다. 호날두에게 접근한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유일했다.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에 도착했다

스페인 마르카 독점 보도에 따르면 파격적인 조건이 호날두에게 전달됐다. 연봉 2억 유로 한화 약 2725억 원에 2025년까지 계약이다. 여기에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홍보 대사 조건 등을 붙였다. 모든 총액을 합산하면 10억 파운드 한화 약 1조 542억 원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호날두에게 영입 제안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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