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은 사람은 생선이 최고.

편두통으로 머리가 아프면 연어, 참치, 정어리 생선을 먹으면 좋다. 편두통은 단순히 머리가 아픈 질병이 아니다. 4~72시간 동안 반목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구토 등 소화기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

편두통

빛이나 소리에 의해 편두통이 더욱 심해지는 빛 공포증이나 소리 공포증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삶의 질을 낮추는 이 편두통을  피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영국 의학저널의 발표를 기반으로 식습관의 작은 변화로 편두통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편두통에 좋은 연어

영국 의학 저녈은 16주 동안 182명의 미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편두통 빈도와 강도에 식단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자 대다수는 여성이었고 평균 나이는 38세였다. 참가자들은 한 달 평균 5~20번의 편두통을 앓았으며 67%는 만성 편두통을 앓고 있었다. 참가자들은 세 개의 식단 중 하나를  골라 H3 식단, H3-L6 식단 또는 조절 식단 중 하나를 따르도록 설계했다.

편두통에 좋은 고등어

연구자들은 H3 식단과 H3-L6 식단을 따른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편두통을 앓는 시간이 짧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메가-6 리놀레산을 낮추면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생활 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리빙 위드 비앙카 설립자이자 뉴욕시 공연 전인적 건강 코치인 비앙카 카미는 먹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말은 식상하지만 사실이다. 편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자연요법과 식생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두통에 좋은 정어리

카미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치료 잠재력에 대해 듣고 새삼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물고기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을 때, 지방산을 합성하고 저장한다. 우리가 생선을 먹을 때 이 합성된 지방산을 먹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오메가-3의 양은 어떤 생선을 먹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며 DHA와 EPA의 좋은 공급원으로 연어, 고등어, 참치, 정어리와 크릴 오일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