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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양궁] 파리 "월드컵 금메달 4개" 획득 "베를린 세계선수권 부진 떨처내"

by 구름과 비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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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중 4개를 획득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2023년 양궁 파리 월드컵 대표선수

여자 대표팀의 임시헌, 안산, 강채영은 20일 프랑스 파리의 앰발리드 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6-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달 초 열린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첫판에 패배하며 탈락한 충격을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로 회복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대만을 6-0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임시헌과 이우석이 결승에서 대만을 5-3으로 꺾고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단체전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하였으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의 결승 다툼에서 6-0으로 김우진이 남자 개인 단체 2관왕에 올랐다.

올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한 번도 입상하지 못한 김우진은 이번 우승으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대회는 2023 파리 올림픽 양궁 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프레올림픽 성격의 대회여서 의미는 더 크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경기 뒤 올해 개인전, 아쉬운 모습 많이 보여줬는ㄷ데, 이제 아사 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이달 초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전과 남자 단체전 금메달 2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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