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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항저우AG] 대한민국 "바둑 대표팀 감독 목진석" 목표는 높게 준비는 잘 돼 있다.

by 구름과 비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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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대표팀 감독 목진석은  신중함을 피력하면서 동시에 좋은 성적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항저우 AG 대한민국 바둑 대표팀 감독 목진석.

18일 목진석 감독은 언론과 통화에서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며 계속해서, 계속해서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맞췄고 이제 막바지 단계라며, 바둑 대표팀의 준비 상황을 전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은  남자 개인전, 단체전, 여자 개인전이 진행된다. 남자 개인전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돼 28일까지 펼쳐지며, 단체전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남자 개인전에 출전하는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은 목진석 감독 등과 함께 22일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단체전에 출전하는 최정 9단과 변상일 9단 등은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13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 중국을 제치고 바둑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온 바 있다. 이번에도 주변의 기대에 목진석 감독은 최대한 말을 아끼며 혹시 선수들이 받게 될 부담감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목진석 감독은 이번 대회는 중국과의 경쟁이 될 것이라며, 광저우 대회 때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목표는 높게 잡고 있다고 전했다. 혹 선수들이 내가 하는 말이 한마디를 보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면서 모든 책임은 나와 코칭스태프가 질 테니 선수들에게 부담 없이 실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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