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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항저우AG] 대한민국 "양궁 첫 금메달" 임시현-이우석 일본 꺽고 혼성전 "금빝 과녁 명중"

by 구름과 비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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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리커브 혼성전에서 임시현과 이우석이 일본을 꺾고, 대한민국 양궁 첫 번째 금메달을 찾지 했다.

대한민국 양궁 첫 금메달 임시현-이우석

임시현-이우석 조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 노다 사츠키와 후루카와 다카하루 조를 세트 스코어 6-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품었다.

대한민국 양궁 혼성 대표팀은 8강에서 베트남 조를 세트 스코어 6- 0으로 가볍게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 조를 6- 2로 눌렸고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양궁 한/일전을 치러다.

1세트부터 우위에 선 대표팀은 2세트에서 한 차례  8점이 나오는 등 살짝 주춤하기는 했지만, 일본이 7점을 쏘며 더 크게 흔들렸고, 대한민국이 우위에 올라섰다. 3세트에서 확실한 슈팅으로 대한민국이 챙기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은 리커브 개인전에서 이미 결승에 오른 상태, 7일 안산과 붙는다. 혼성전에서 먼저 금메달을 품은 임시현은 다관왕도 가능해진 상태다. 단체전도 아직 남아 있다.

이우석은 개인전 4강에서 패하면서 동메달 전을 앞두고 있다. 혼성전에서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우석 역시 다관왕 가능성이 있다. 남자 단체전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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