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Memorial Day" 2024년 6월 6일 "충렬"을 드러내는 날

현충일은 법정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이  아닌 애도를 표하는 국가 추념일이다.

정부추념식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분간 한민족의 번영과 독립,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위해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매년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3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정부추념식을 거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무조건 추념식에 참석해 영령들에게 예의를 표한다.

현충일 노래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맴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