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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의 희망 강원 도청 소속 황선우가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2연패를 달성했다.
황선우는 18일 호주 멜버른의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 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39초 7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대회 자유형 200m 2회 연속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1분 41초 60으로 1위를 차지, 자신의 메이저대회 첫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강원 도청 소속의 황선우는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써낸 쇼트코스 자유형 200m 한국 및 아시아기록인 1분 40초 99를 1초 27 단축했다. 계영 800m 결승에서 첫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박태환이 2016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때 써낸 종전 자유형 200m 한국 및 아시아기록인 1분 41초 03을 뛰어넘었고, 이틀 만에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단체전에서 첫 영자의 기록은 같은 영법과 거리의 개인 종목 기록으로도 인정했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황선우의 개인 최고 기록은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 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1분 41초 17이었다. 황선우는 2018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가 세운 종전 대회 기록(1분 40초 95)도 1초 23 줄이면서 또 한 번 대한민국 수영을 세계에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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