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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유일한 구기 종목 "여자핸드볼" 25일 독일과 첫 경기

by 구름과 비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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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5일 오후 11시 독일을 상대로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전을 갖는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유일한 구기 종목 여자핸드볼 25일 독일과 첫 경기

대한민국은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까지 유럽 5개 국가와 A조에 편성됐다. 8강 진출을 위해선 첫 경기인 독일과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대한민국은 독일을 만나 두 번 다 졌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25-27,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8-37로 패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대한민국은 22위, 독일은 6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메달이 없다. 올림픽 무대 자체가 오래간만이다. 이번 대회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1988년과 1992년) , 은메달 3개(1984년, 1996년, 2004년), 동메달 1개(2008년) 등 총 6개의 메달을 땄다. 대표적인 효자종목이었다. 다만 최근엔 메달권과 거리가 있었다. 2012 런던올림픽 4위, 2016 리우올림픽 예선 탈락, 2020 도쿄올림픽에서 8강에 그쳤다.

지난 5월 13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된 대한민국 선수들은 3주 간의 훈련을 진행한 후 6월 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펼쳤다. 7월 1일부터 올림픽 엔트리 최종 17명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이후 8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가졌다. 지난 19일 대한체육회 올림픽 사전캠프지인 프랑스 퐁텐블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22일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독일과 1차전이 끝나면 28일 슬로베니아, 30일 노르웨이, 8월 1일 스웨덴, 8월 4일 덴마크와 차례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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