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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은 8일 영국 웨일스에 있는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무승 사슬을 끊기 위해 노력했지만 웨일스와 0-0으로 비겼다. 한국대표팀은 이날까지 승리 없이 3 무 2패를 기록했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웨일스를 상대로 손흥민을 원톱에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주 소속팀 경기에서 원톱으로 나와 해트트릭을 작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클린스만호에서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은 효과를 얻지 못 봤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을 손흥민과 함께 전방 공격수로 뒀고 이재성과 홍현석을 각각 왼쪽과 오른쪽 날개로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박용우, 황인범이 자리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이기제, 김민제, 정승현, 설영우가 섰고,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국은 전반 13분 위기를 맞이했다.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시도한 슈팅을 김승규가 선방해 실점하지 않았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으나 상대 수비수에 맞고 나왔다. 전반 37분 이기제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웨일스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규성과 홍현석에 닿지 않았다.
또 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웨일스 골키퍼 대니 워드에게 잡혔다.
흐름을 바꾸기 위해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19분 황인범과 홍현석을 대신해 이순민과 황인찬이 그라운드로 들어갔다. 하지만 답답한 흐름이나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슈팅 4개, 웨일스 10개를 각각 기록했고, 한국의 슈팅 중 3개는 손흥민이 시도했다. 웨일스전을 마친 한국축구대표팀은 영국 뉴캐슬로 이동해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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