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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SU 2023]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여 대표팀 모두 준결승 진출.

by 구름과 비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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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도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여 대표팀이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 경기에서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10일 예선을 치른 대표팀은 남자 개인 종목과 여자 개인 종목 본선에 진출했고 계주 종목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시청 이준서와 고양시청 홍경환은 1500m 조 1위를 시작으로 500m에서 각각 1위. 2위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서울시청 박지원은 500m에서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지만 1500m에서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서울시청 박지원, 이준서와 고양시청 홍경환은 1000m에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여자 대표팀도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성남시청 최민정은 500m, 1000m, 1500m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특히 주종목인 1500m에서는 2분 23초 104를 기록하며 조 2위 네덜란드 미셸 벨제부르 2분 24초 236을 1초 이상 차이로 제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함께 출전한 여자 대표 성남시청 김길리 역시 500m와 1000m, 1500m에서 모두 준준결승에 올랐고, 서울시청 심석희는 500m, 성남시청 김건희는 1000m, 15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계주에서도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대한민국은 최민정, 김길리, 홍경환, 이준서가 나선 2000m 혼성 계주에서는 위기가 있었지만 2분 42초 573을 기록하며 기록한 3팀 중 기록순으로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들 카트를 따내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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