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노팅엄 상대로 시즌 10호 골, 토트넘 3대 1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노팅엄을 상대로 리그 6호이자 시즌 10호 골을 터뜨렸다.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과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쇄기골을 뽑아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과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쇄기골을 뽑아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이후 리그 3경기, 공식전 5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7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했다. 리그에서는 통산 99골을 기록해 통산 100골까지 단 1골만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포함 공식전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부진 탈출을 알렸고, 리그에서 4위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토트넘은 헤래 케인과 손흥민, 히샤를리송을 공격 삼각편대로 내서워 수비진을 공략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히샤를리송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토트넘은 전반 19분 기어이 선제골을 뽑았다. 포로의 크로스를 케인이 껑충 뛰어올라 헤더 슛을 터뜨렸다.

전반 35분에는 케인이 추가 골을 작성에 도움을 준 히샤를리송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의 태클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키커로 나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20호 골을 기록하며 통산 6 시즌에서 20골 이상을 작성했다.

후반 17분에는 손흥민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히샤를리송의 패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침착한 외발 슛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찰칵 세리머니로 득점을 자축한 후반 35분에도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통산 100호 골은 다음 기회로 미뤘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