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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23

[NH농협은행 4라운드] 김은지 6단이 최정 9단에게 당해 왔던 "8연패에서 탈출" 개별 대국으로는 이번 시즌 최고의 매치 여자랭킹 1위와 2위 간의 대결이 29일 저녁 2023 NH농협은행 4라운드 3경기에서 펼쳐졌다. 116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최정 9단, 7월 랭킹에서 개인 첫 2위로 올라선 김은지 6단, 그동안 대결에서 최정 9단이 8전 전승으로 압도해 왔음에도 11년의 나이 차가 나는 두 기사의 대결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포스트 최정을 강하게 외치고 있는 김은지 6단이 드디어 첫승을 뚫었다. 혼성 신예 기전을 우승하는 등 최근의 폭발적인 기세가 이 판에서도 드러났다. 243수 만의 불계승으로 최강 최정 9단을 꺾었다. 이날 대국은 내용적으로도 완승이었다. 끊임없이 상대를 몰아붙였다. 그전까지는 최정 9단에게 한 판도 이겨보지 못했을뿐더러 내용에서도 크게 .. 2023. 7. 30.
[너와나] 여자바둑기사, "IBK 기업은행배" 예선.결승 12명의 선수 본선무대로. 대한민국 여자바둑기사들의 축제 IBK 기업은행배 예선, 결승 12명의 선수들이 본선무대 진용을 완성했다. 여자기사들의 대회인 IBK기업은행배는 지난해 정유진 2단을 등극시켰다. 16세 샛별 정유진은 예선부터 출발해 파죽의 7연승으로 우승 트로피와 입을 맞췄다. 정유진은 전년도 우승자이기도 한 여자 최강 최정 9단을 16강에서 꺾었고, 또래 라이벌 김은지 3단을 4강에서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박태희 3단을 2대 0으로 돌려세웠다. 정유진은 프로 첫 우승으로 기록되며 한국여자바둑계의 신데렐라로 부상했다. 당시 정유진의 여자랭킹은 23위, 본선에 오른 16명 중 15번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IBK 기업은행배에서 또 한 명의 신데렐라라가 탄생할 것인가 기대하고 있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이는 본선은 전.. 2023. 5. 11.
[해성 여자 기성 전] 여자 기성 전 정상 오른 독보적 1 인자 "최정". 한국기원 바둑 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 기 2국에서 김은지에게 254수 만에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정상에 올랐다. 19일 열린 결승 1국에서 18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얻은 최정은 2국에서도 승리하며 여자기성전 우승 횟수를 네 차례로 늘렸다. 이번 결승시리즈 전까지 상대전적에서 6전 전승을 거두고 있던 최정이 2승을 보태며 김은지 5단과의 상대전적도 8전 전승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번 결승으로 109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최정과 무서운 상승세로 올해 연간 다승 1위에 오른 김은지와 맞대결로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1국은 최정 9단이 초중반부터 앞섰고 점점 격차를 벌린 끝에 승기를 가져왔다. 2국은 중반까지 승률 그래프가 오르락내리락했지..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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