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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위기9

[지구위기] 지구 가열화로 일부 독사종 집단 이동 가능 "뱀물림 사고 급증할 듯" 지구 가열화로 일부 독사 종의 경우 집단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 각국 나라들이 새로운 종들의 유입에 대비할 시스템이 없어 뱀물림에 취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지구 가열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네팔, 니제르, 나미비아, 중국, 미얀마 등은 이웃 나라들로부터 맹독을 가진 독사 종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보건 분야 국제저널인 Lancet Planetary Health에 발표된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일부 지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저소득 국가들은 뱀물림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이 매우 부족하다고 분석했다.기후 변화에 따른 독사의 수는 종류에 따라 양측으로 모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였다. 많은 독사 종은 열대와 아열대 생태계 파괴로 줄어들 것으로.. 2024. 5. 6.
[지구위기] 다 녹으면 지구 재앙, 남극 초대형 "Thwaites glacier" 다 녹으면 지구에 재앙적인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남극의 초대형 빙하가 오래전부터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미국 휴스턴 대학 등 공동연구팀은 Thwaites glacier가 1940년 대부터 녹기 시작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립과학원회보 최신호에 발표했다.Thwaites glacier는 서남극해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전체 면적보다 조금 작은 19만 1659㎢ 크기로, 현재도 매년 약 500억 t의 얼음을 바다로 유입시키며 해수면 상승의 4%를 유발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 빙하가 붕괴해 완전히 녹으면 해수면을 60cm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때문에 Thwaites glacier는 지구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구 종말의 날 빙하(Doomsday Giacier)라는 무시무시한 별칭.. 2024. 4. 25.
[지구 위기] 유럽의 혹독한 겨울 "독일-헝가리는 홍수&영국은 폭풍" 28일 폭우로 유럽 중북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났고 영국에선 강풍으로 전기가 끊기고 열차 운행이 일부 중단됐다. AP 통신에 따르면 독일 중북부에 최근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강 수위가 위험 수준으로 올라갔다. 독일 드레스덴 엘베강은 정상 수위보다 약 4m 높아졌고 하류 방벽은 2013년 대홍수 이후 처음으로 개방됐다. 니더작센에서는 마이세강 인근 동물원에 물이 들어차 여우원숭이와 미어캣 드의 동물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네덜란드는 독일 접경지역의 라인강 수위가 정상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했다. 네덜란드 데벤테르 마을은 강을 따라 모래주머니를 쌓고 도로를 폐쇄했다. 헝가리에서는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수위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겨울 강수량 증가와 기온 상.. 2023. 12. 31.
[지구위기] 남극 북부에 있는 서울 면적의 6배 "세계 최대 빙산 A23a" 크기 줄며 해류따라 이동 시작 남극 북부에 있는 서울 면적의 6배, 여의도 63 빌딩 높이의 1.6배나 되는 세계 최대 빙산 A23a이 해류 따라 이동을 시작했다. 27알 BBC는 남극 북부에 있던 세계 최대 빙산 A23a의 이동 속도가 최근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A23a 빙산은 넓이 3900㎢, 높이 250m인 빙산은 1986년 남극의 필치 너 빙붕에서 분리된 이후 웨들 해에 멈춰 섰다, 하지만 빙산의 움직임이 처음 포착된 건 2020년이다. 40년 가까이 발이 묶여 있던 빙산이 왜 향해에 나섰을까. 영국 남극 탐사대의 앤드루 플래밍 박사는 처음에는 해저 수온의 변화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때가 됐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빙산이 자연스레 녹으면서 크기와 무게가 줄어 해류를 따라 이동한다는 것이다. 남반구를 ..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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