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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최수영은 지난 6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22 부일영화상의 사회를 맡아 부산을 뜨겁게 물들였다.
부일 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 시상식이며 올해 3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이다. 부일 영화 시상식은 대한민국 영화의 지난 1년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며, 최수영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MC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센스 있고 매끄러운 매너 실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소녀시대 최수영은 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아름다운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8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 국제 영화제가 주최하는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최수영은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 수상 후 올해 데뷔 15년을 맞았다.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최수영은 제가 과연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겸손하게 말하면서 이 상은 15년 동안 여러 얼굴을 갈아 끼우면서 살아온 저에게 주는 공로상 같은 기분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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