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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축구협회] 손흥민 20일 입구, 축구대표팀 20일 파주에서 첫 소집.

by 구름과 비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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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클린스만호가 출격을 앞두고 20일 파주에서 첫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대한축구협회는 18일 3월 A매치 2연전, 3월 24일 콜롬비아, 3월 28일 우루과이에 나서는 해외파의 입국 일정을 공개했다.

새로 부임한 위르겐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3일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부임 첫 소집인 만큼 2022 카타르월드컵 멤버를 중심으로 명단을 꾸렸다. 해외파들은 소집일인 20일에 맞춰 차례를 귀국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활약 중인 감바 오삭카 소속의 권경원, 쇼난 벨마레 송범근, 알사드 정우영, 산둥 타이산 손준호는 18~19일 입국해 20일 K리그들과 같이 파주 NFC에 들어온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오림피아코스 소속 황인범도 마찬가지다. 또 알샤바브 소속의 김승규는 20일 오전 입국한 뒤 합류한다.

토트넘 훗스퍼 소속의 손흥민과 셀틱의 오현규는 20일 오후 입국해 늦게 파주 NFC로 향할 예정이다. 나폴리의 김민재는 21일 오전, 마인츠 이재성과 마요르카 이강인,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은 21일 오후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부상 소식이 전해진 울버햄턴의 황희찬의 합류 여부는 미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8일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할 안드레이스 헤어초크 수석코치, 파울로 스트링 가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게 골키퍼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도 16일 나란히 입국한 상태이며 벤투호에서 남은 마이클 김 코치도 크리스만 사단에 모두 모인 상태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미 지난 12일 FC서울과 울산 현대전을 관전했다. 19일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FC와 전북 현대전을 찾을 예정이다. 마이클 김 코치는 수원 삼성과 대전 하나시티즌 전에 파견되고, 나머지 코치진은 2명씩 나눠 클린스만 감독과 마이클 김 코치와 함께한다.

크리스만호는 20일 파주 NFC에 모여 훈련을 한 뒤 22일 콜롬비아전이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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