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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한발 앞선 대한민국 "FIRE 모드로 핵융합"을 향해 차쯤 현실로...

by 구름과 비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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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지구에 옮겨오겠다는 인류의 거대한 욕망, FIRE 모드로 핵융합을 향해 차쯤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현재 국제 핵융합 실험료는 2027년 운전 개시를 목표로 건설 중이다.

FIRE 모드로 핵융합

인공 태양이라고 불리는 핵융합 기술이 아직은 우리 사회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계 각국의 공동 연구를 통해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공동 프로젝트인 국제 핵융합 실험로를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 핵융합 시험료에 2003년 6월 당시 참여당사국 만장일치 승인으로 공식 가입하였고, 2007년 9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산하 국제 핵융합 실험료 한국사업단을 출범하면서 적극적으로 국제 핵융합 시험료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 핵융합 실험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두어 국내에서 독자적인 핵융합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6년 1월 기초 핵융합연구개발사업단 출범 후 2005년 12월에 기초 부설 핵융합연구센터를 출범했다. 2006년 12월에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을 제정하여 더욱 핵융합 발전에 대해 연구를 본격화하였으며, 2007년 국가핵융합연구소로 명칭 변경 후 2020년 11월에 현재의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이르렀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는 초전도 자석이 설치된 최첨단 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있는데, KSTAR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학을 비롯한 핵융합 연구자들이 연구를 위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2022년 9월, 나용수 교수님 연구팀은 핵융합 장치에 FIRE 모드라는 혁신적인 운전방식을 개발함과 더불어 이를 KSTAR에서 실제로 구현하여 관련 연구성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에 게재하기도 아였는데, 이는 50여 년 한국 핵융합 연구 역사 최초로 네이처 논문 게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나용수 교수님은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당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이 선정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에너지환경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시고, 독일 뮌헨공과대학교에서 플라스마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나용수 교수님은 2003년부터 2005년간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 플라스마물리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고, 2006년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후 2008년 모교인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서 교수로 제직 중입니다. 특히 국제 핵융합 실험료 과학기술자문위원과 동시에 국가핵융합실무위원회 위원일 정도로 핵융합 분야 권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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